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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2월 소공동체 모임에 드리는 본당신부의 편지 2006-02-05 07:10:48  
  이름 : 관리자  (211.*.211.69)  조회 : 3416    
2006년 2월 소공동체 모임에 드리는 본당신부의 편지

찬미예수님! 소공동체 모임에 나오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이렇게 함께 자리해 주신 것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설도 지나고, 달력으로도 2006년 첫 번째 달도 다 지났는데 여전히 새해를 맞았던 그 새 마음으로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내내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도록 본당신부는 열심히 기도드리고 또 기도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4일 주일에, 특별히 소공동체 모임에 모든 교우분들이 꼭 다 참석해 주십사하고 신신당부를 드렸는데, 어떻습니까? 오늘 형제님들은 좀더 나오셨는지요? 본당에서 이런 저런 직책을 맡고 있는 분들, 사목평의회 위원님들이나 제단체의 간부직을 맡고 계신 분들, 그리고 레지오 단장님들을 비롯한 단원들 등 우리 교반에 속해 있는 분들 중에 꼭 함께 해야할 분들이 오늘은 잘 참석해셨는지요? 꼭 그랬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느님께 대한 믿음과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으로도 우리가 함께 만나고 서로 사랑하고 하나로 뭉쳐질 수 없다면 도대체 그 무엇이 그렇게 우리를 하나로 묶어줄 수 있겠습니까!! 돈입니까? 선거입니까? 아니면 월드컵입니까? 정말 그런게 아니지않습니까! 우리 모두가 정말 사랑의 공동체를 우리 가운데 만들어 갈 수 있게 되도록 다시 한번더 힘모아 노력해 봅시다. “나 하나만이라도 정직하게 살아야지요.” “나 하나만이라도 자연을 아껴야지.” “나 하나만이라도 남을 도와야지요.”하며 좋은 결심 새해아침에 세웠듯이, “나 하나만이라도 소공동체를 위해 내 몫 성실히 해야지요.”하며 예쁜 마음 주님 앞에 살짝 내보여드리면 참 좋겠습니다. 아멘!!

우리는 서로 친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 만나야 됩니다. 또 반대로 우리는 서로 친하기 때문에 그래서 더 자연스럽게 만나야 합니다. 그런데 내 이유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라면 우리는 정말 주님 때문에 진짜 서로 만나야 됩니다. 서로에게 우리 모두가 편안한 사람들이 됐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교회 공식용어로 서로를 ‘형제, 자매’라고 부르듯이, 실재로도 그렇게 서로 가족같이 느끼려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어느 수녀님이 낸 책에 이런 글과 그림이 있더라고요.
“뭐 좀 끼었으면 어때요.  웃으면서 살아요.”  [☞뒷면의 그림을 사람들에게 먼저 꼭 보여줍시다]
실수 안하려하고, 내 단점 내 약점 안드러내 보이고, 내 안에 속좁게 갇혀서 살아가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는 신앙생활이랍니다. 이빨에 고춧가루 끼어도 밝게 그렇게 웃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앞으로도 우리 소공동체 성장을 위해 다같이 노력할 것을 생각하면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번달 우리 소공동체 모임에서 서로 좀 이야기 해봤으면 하는 일입니다.
첫째는 미사참례를 위한 우리 신자분들의 준비인데, 사실 미사에 늦게 오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미사에 오는데 빈손으로 오시는 분들도 상당히 계시고, 또 미사에 참례하지만 너무나 소극적으로 참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미사에 따라서(새벽 혹은 저녁미사등에서는)기도소리도, 성가소리도 제대로 안날 지경이랍니다. 어떻게 해서 전례에 활기를 더 불어넣고 모두가 함께 즐겁고 기쁘게 미사에 참례할 수 있을지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서로 좋게 이야기를 나눠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둘째로는, 이제 신학기가 되는데 자녀들 신앙교육에 부모님들과 또 본당 모든 교우들이 다함께 더 관심을 가져주십사하는 부탁입니다. 주일학교 등록도 꼭 할 수 있도록 우리 교반에서부터 관심을 가지도록 해주시고, 사목지침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청년복음화의 해를 지내면서 특별히 청소년 어린이들의 신앙 교육에 노력해야 하는데, 각 가정에서 또 본당에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였으면 좋을지도 좀 상의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런 사항들에 대해 서로 대화 나누시고 좋은 의견들 만들어 교반 일지를 통해서 구역장들한테로 전달하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라고 주님의 축복을 빌며 편지 마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6년 2월5일  본당신부 서정섭 바르톨로메오
  2006년 2월 인동성당 소공동체 모임에 드리는 본당신부의 편지.hwp (14.5K), Down: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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