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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선물 |
2015-09-04 12:3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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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롯젤로 (118.*.110.200) 조회 : 2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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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새로 부임한 여한준 롯젤로 신부입니다.
제가 이곳에 온지 오늘이 딱 일주일 되는 날입니다.
아직은 처음 해보는 것이 많기에 서툴고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하기 때문에 설레고 즐거운 것도 큽니다.
부임한 첫날 저녁 이런 기도를 드렸었습니다.
"인동성당과 교우들이란 너무나 큰 선물을 저에게 주신 하느님!
아직은 풀어보지 못한 이 선물 상자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하고 가슴벅찹니다.
과연 무엇이 그 안에 들어있을지 기대와 설렘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이 선물을 들고 있는 팔에 느껴지는 무게감도 녹녹치 않습니다.
물론 이 안에는 저의 기대와 설렘보다 더 큰 행복과 기쁨도 있을테지만
그에 못지 않게 나누어야 할 슬픔과 시련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어 선물 상자를 펼쳐보렵니다.
저를 위해 주어진 선물이 아니라 당신을 위해 주신 선물임을 기억하며,
저역시 교우들에게 행복과 기쁨의 선물이 되어보려 애쓰겠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지치지 않는 사랑을 가슴속에 담아주십시오. 아멘"
진심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눈 저와 여러분이 되어 행복한 인동성당을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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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로니카 |
15-09-05 10:06 |
| 일주일이 아닌 일년 같이 느껴집니다.우리 교우들과 더 많은 추억과 더 많은 인연 만들어가요^^♡ 신부님 화이팅! |
| 182.*.60.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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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돌이 |
15-09-05 10:12 |
우리 롯젤로 신부님 ....
인동의 커다란 선물이 되어 주심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신부님의 환한 미소와 같이 우리들의 마음에도
밝은 빛을 낼수있도록 이끌어주시고 저희도 뒤에서
열씨미 밀어드리고 따라 가겠습니다~
신부님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
| 112.*.4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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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슴 |
15-09-05 10:51 |
|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처음 오시는 날부터 느껴지는 인상이 참 따듯하다 라는 느낍입니다 아마도 저희 본당에 따듯한 사랑을 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신부님의 열정과 사랑으로 인동공동체가 밝아 지리라 믿으며 뒤에서 열심히 기도와 믿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
| 118.*.110.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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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라는 이유로 |
15-09-05 11:24 |
왠지 설레입니다~
첫 사랑을 만나는 기분~ ㅎㅎ
신부님을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
| 182.*.21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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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
15-09-05 14:00 |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합니다. |
| 58.*.6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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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 |
15-09-05 14:21 |
신부님 저희 인동본당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신부님 만큼 저희 인동본당 신자들도 가슴 설레고 기대가 클 것 입니다
신부님께서 사목 하시는데 저희교우들은 뒤에서 말없이 열심히 도와드리겠습니다
신부님 양떼를 잘 돌보는 목자 되어 주세요 |
| 60.*.28.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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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레나 |
15-09-05 14:31 |
저희 본당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첨에는 서로가 적응하는 시간이 길것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해결이 되더라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계시는동안 많이 신자들과 가족같이 지냈으면 합니다. |
| 58.*.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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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꽃 |
15-09-10 10:25 |
롯젤로 신부님은 하느님께서 보내주신
인동성당 의 기쁜 선물 입니다~~♡
저희도 선물이 되어야 할텐데 ..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 되어주는 인동 공동체
가 되리라 믿습니다~~ |
| 58.*.177.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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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yagobo |
15-09-25 12:27 |
신부님 쓰신글 이제 보았습니다.
세상사가 늘 그러하듯이
쉽게 해결되기도 하지만
어렵게해결되거나 때론 꼬일때도 있지요.
함께 하는 시간들속에 좋은추억 많이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해맑은 웃음으로 늘 저희들에게 다가오시는
주임신부님께 저는 늘 감사드릴뿐입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 223.*.19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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