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에 게시 된 내용입니다.
## 전례상식 ##
* 성수를 찍음
주님이 현존하시는 성전에 들어서며, 내적으로 자신의 세속적인 관심과 걱정, 분심들을 털어내고 깨끗한 마음으로 제단에 나아가기를 바라며 성수로 정화하는 시간.
* 인사
형식적인 절차나 습관이 아니라 주님의 현존을 인식하며 인격적이고 친밀하게 제대를 향해 정성되이 인사.
* 자리
성전내에 앉는 자리는 전례에 임하는 사람의 역할과 내적 상태를 표현하는 작은 도구가 됩니다.
사제와 신자,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원활한 대화와 소통을 위한 적합한 자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기도와 미사 전 안내 경청
분산되었던 개별적인 행동과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정숙하게 가다듬는 시간입니다.
한 공동체로 같은 목소리를 내고, 한 마음으로 전례에 참여할 내적, 외적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날 전례에 대한 안내를 듣고, 자신의 지향과 예물을 준비하며, 마음의 성찰을 함)
* 일어섬
전통적으로 기도하는 사람의 기본적인 자세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그리스도교에서는 죽음으로부터의 해방과 살아있음, 즉 부활을 상징하는 행동입니다.
(그리스도의 대리자인 주례 사제를 맞이하며, 복음을 듣기 위해, 신앙 고백을 할 때, 빵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모시기 위해, 세상을 파견될 때)
* 서있음
육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나타내며,
어떤 운명 앞에서 굽히지 않는 확고한 신앙,
하느님께서 나를 일으키시어 똑바로 서게 하신다는 신념,
하느님께 대한 존경과 집중, 준비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
| 203.*.14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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