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한해 우리 공동체는 하느님의 말씀과 함께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 말씀은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고 버팀목이 되고 나침반이 되었습니다. 내가 하는 성경 통독은 주변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힘을 주었습니다. 특히 가족들에게, 이웃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 2013년 새해에 우리 본당 공동체는 신앙의 해를 맞아 우리 신앙의 기초가 되는 새로운 다리를 놓고자 합니다. 하느님과 우리 공동체를 연결하는 다리를 견고히 놓기 위해서는 함께 힘을 합쳐야합니다. 어렵다 생각마시고 함께 신앙의 다리를 놓는데 힘을 합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우리 공동체가 신앙의 다리를 잘 놓고 그 다리를 안전하게 건너가면 그곳에는 ‘믿음의 문’(Porta Fidei)이 기다립니다. 그 믿음의 문은 혼자 여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가 함께 노력해서 열어야합니다. 그 믿음의 문 속에 무엇이 있는지 우리 함께 노력해 봅시다.
* 하느님과 우리 공동체를 연결하는 신앙의 다리를 놓는데 드는 비용은 개인당 2만원입니다. 개인당 2만원을 내시면 다리 건설에 필요한 재료를 교육위원회에서 드립니다. 그 재료를 가지고 1년동안 본당신부님과 수녀님, 교육위원회와 함께 다리 건설 작업을 하게 됩니다.
* 초중고 주일학교도 동참을 합시다. 청년들도 동참을 합시다. 성가정회 어르신들도 동참을 합시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우리 공동체 모두가 신앙의 다리 건설에 역점을 두고 함께 노력하는 한해가 되도록 합시다.
* 신앙의 다리건설 선포식/참여봉헌식
: 2103년 1월 13일 교중미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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