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아침에 창문을 활짝 열어 푸른 산과 하늘을 향해 
나의 마음의 창도 활짝 열어봅니다.

초록산을 하얗게 물들인 아카시아향에
성모 어머니께 아침 인사도 건네봅니다.

주님께서 선물로 주신 오늘이란 하루를
주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의 하루로 채우기 위해 
제 마음의 은총그릇을 비워놓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5.17)

오늘의 말씀 양식을 
사랑님, 고운님들에게 고이 실어 보냅니다.

사랑과 평화로 오월의 하루를
가득히 채우시길 바라며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 안에서 
축복의 사람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오늘은 특별히 커피와 함께 만나게 될
예비자님들을 위해 사랑을 쏟겠습니다..

주님의 완전하신 사랑안에서
행복하고 기쁘게 웃는 하루되세요..

금요일 아침...헬레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