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요즘 황사에 눈병에...
잘들 지내고 계신가요?

찬미의 계절인 오월이 벌써 눈앞에 다가왔네요.
오월엔 인동님들에게도 
사랑, 희망, 기쁨, 평화의 계절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벌써 천사들의 찬미 노래 들리는것 같지 않나요?
귀를 잘 기울이면 들꽃의 노래소리도 들을 수 있지요.

소리 없는 침묵이지만
때론 앙증맞은 모습으로..때론 찬란하게..
고요한 아름다움의 향기로 
기쁨이 되고, 위로가 되고, 미소가 되어주는 
작고 조용하지만 
향기로 말을 건네는 꽃처럼
누군가에게 
소리없는 사랑이 되고 싶습니다.

생활 속에 성소의 부르심에 귀를 열어주시길..
향기로 찬미 올리는 꽃처럼
소리 없는 대답에 향기 피어지게 하시길..

작은 아름다움, 큰 평화 노래하는 
나의 소망입니다.

한분, 한분..사랑님,고운님들의 소망도 
각자의 부르심에 맞는 향기의 꽃으로
피어나길 기도드립니다.
 

활기찬 한주 되세요..
주님의 평화가 사랑님들과 함께~~아멘.

성소 주일에 헬레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