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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사랑 |
2005-08-10 21:1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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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축☆시몬§ (211.*.163.124) 조회 : 3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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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아내고 남의 허물을 덮어 주어야 하는 까닭은
누군가도 나의 허물을 참아 주고 덮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불쾌한 사람을 참아 주어야 하는 까닭은
누군가도 내 모습을 참아 주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끝없이 기다리고 사랑해야 하는 까닭은
누군가도 나를 끝없이 기다려 주고 사랑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용서해야 하는 까닭은
누군가도 나를 용서해 주었기에 그 빚을 갚은 것입니다.
갚아도 갚아도
다 갚을 수 없는 평생의 빚이 있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어도
포기하지 않고 쏟아 주신
그분의 사랑
그 사랑의 빚이 나에게
사는 의미를
조용히 일깨워 줍니다.
작가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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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
05-08-10 23:15 |
밑 빠진 독에 물붓기였어도 포기하지 않고 쏟아주신 그분의사랑!
섬김과 끝없는사랑이 스칩니다.^-^* |
| 220.*.1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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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池堂(지당) |
05-08-11 01:06 |
| 잘보고 갑니다 시몬님 ^^* |
| 59.*.32.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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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노 |
05-08-19 12:39 |
| 내가...참고...기다리고...용서해야 하는 까닭을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주님의 사랑을 먹고 사는 우리가 남을 사랑하지 못하면...주님께서 슬퍼하실지도 ?? |
| 211.*.14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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