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예전에 어느 형제님께서 총회장님을 하셨는데
어느분이 친분이 있기로서니 그회장을 부를때에 "*모야".....
제가 옆에서 들으니 민망하고 너무 기분 나빴습니다.
본당에서 신자들이 그직책을 예를 갖춰 불러준다면
그분은 더더욱 열심히 그직무수행에 열과 성을 다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린 세자(왕의아들)에게 어른들이 깍듯이 예를 갖추어 나가고 마침내 장성하여 성군이
되듯이, 교회내에서도 신학생에게 학사님이라며 호칭하는것도 장차 훌륭한 성직자가
되도록 배려하고 준비하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직책을 맡은 간부에게 그직책사용을 인색하게 한다면
반드시 그가 맡은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기쁘게 완수하지는 않을것이란 생각입니다.
무슨 예기하다가 길어졌습니다.
새로운 사목이 출범하였고 또한 제 단체 간부들도 개편 되었습니다.
그 분들이 들을때 힘이나고 기분이 좋은 말을 하도록합시다.
결국 간부들이 신나고 기분좋으면 본당 공동체도 성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낮추일때 나는 결국 높아 집니다.
아울러 본당 신자상호간에도 기분좋은말을 사용토록 합시다.
우리가 하는 말 속에 따뜻한 사랑과 무서운 칼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 입니다.
상처있는 말을 들으면 영혼이 상처입고 영혼이 상처입으면 육신도 아프답니다.
요셉
09-10-20 08:54
좋으신 말씀 잘읽었습니다....다시한번 소홀했던 저의행동에 좋은 교훈이 되었습니다...
116.*.216.30
허허
09-10-20 09:32
나는 낮추고 남을 높혀주자는 말이지요?
로사자매님 1 구역장 되심을 축하합니다.
115.*.213.107
oyagobo
09-10-20 13:48
허허형님! 제식구를두고 한게 아닙니다.....^^
다만 교회 간부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
114.*.214.85
좁은문
09-10-20 14:11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번에 임명되어 열심히 해야 할텐데 하는 심리적 부담도 크지만,
주위의 많은 분들이 잘할수 있을거라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줍니다.
저희는 주님의 부르심이라 여기며 소명감으로 또한
주님의 따스한 사랑에 힘입어 봉사 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특별히 사목이하 모든 봉사직을 맡은 형제자매님들에게 더욱 마니 격려해 주시고요,
함께 손잡고 아낌없이 주신 주님의 사랑을 위해 함께 나아갑시다.
그러기에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모두 봉사직입니다. 그분이 그렇게 사셨기에...
그분을 본받아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나눔을 통해 서로 봉사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부족한 모든 것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시기에,
너의 부족함을 내가 채워주고.서로서로 용기주고.
서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 주세요.
그렇게 살아가는 모습을 분명히 주님은
기뻐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122.*.126.209
제네시오
09-10-21 09:44
좋은글 감사합니다!간부뿐만 아니라 모든 형제,자매님,신부님,수녀님에게 예를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존중되고 인격적으로 대할때 주님께서 주신 사랑은 자연히 실천되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성당안에서나 밖에서나 바른말 고운말을 했으면 합니다.부족한 인간이지만 조금씩 변화하고 나아지고
고치고,다듬고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역시 어렵지만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형제자매님 사랑합니다 . 주님 평화를 빕니다
59.*.107.44
† 선인장
09-10-23 00:01
~~~~~~~~~~~~~화 이 팅!!!!. 다들 잘하고 계시지 않았나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주시면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