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8월에 지은곡입니다.
어제 오신부님께서 말씀하신적이 있는곡입니다.
몇분께서 올려보라고 해서 올립니다.
노래는 제가 오르간은 큰 녀석 진영이가 반주해 주었습니다.
부족하오나 예쁘게 들어주세요^^

"성전 봉헌식 하던날" (오창수 신부 작사 , 오재화 작곡)

내영혼아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하느님의 놀라우심을 널리 선포하여라

고통과 가시관 눌러쓰고
한없는 희생과 기도의 채찍을 맞아가며
성전 건립의 십자가에 휘청거릴때마다
주님께서 보내신 은인들이 찾아왔네
주님께 대한 사랑으로 시몬이 찾아왔네

내영혼아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하느님의 놀라우심을 널리 선포하여라

동산을 헤메이던 막달라 여인처럼
동산지기 붙들고 하소연 하였듯이
성전없이 방황하며 떠돌던 우리들도
묵주알 부둥켜 안고 주님을 만났다네

내영혼아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하느님의 놀라우심을 널리 선포하여라

교우들아 노래하라 영원하신 하느님을
너와나의 고리기도 주님께서 받으시어
아름다운 새성전을 선물로 주셨으니
하느님께 감사하며 덩실덩실 춤추어라

 
내영혼아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하느님의 놀라우심을 널리 선포하여라
하느님의 놀라우심을 널리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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