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반주자 모집과 관련하여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허나 아무런 반응이 없어 다시 한번 더 글을 올립니다.
현재 학생 두명이서 학원과 학교 보충수업을 뒤로한채
성가연습에 임하고 있습니다.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4부 반주하실수 있으면 추천해 주십시요.
그러나 아무리 반주 잘해도 성실하지 못하다면 사양하겠습니다.
지난 사순특강에서 신부님말씀이 떠오릅니다.
자기 자신을 교회가 필요로 해서 부를때 "예" 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은
나자신의 믿음이 부족합니다....라는말씀...
예전에 어떤 선생님 말씀이 떠오릅니다.
우리가 주님께 봉헌하는 헌금과 시간들을 제대로 봉헌하는지....?
쓸시간과 돈 다쓰고 찌꺼기를 봉헌하지는 않는지...?
어제저는 성당에 4번 올라갔다 왔습니다.
교중미사, 빔문제, 기타교실, 성주간 예식관계....
밤늦게 새벽2시까지 성주간 빔작업하고 기분좋게 잤습니다.
전혀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분명 본당에 반주할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주위에 계시면 꼭 추천을 부탁 드립니다.
오재화 야고보 011500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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