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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지갑 *^^* |
2005-09-03 11:5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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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pius X (59.*.119.190) 조회 : 5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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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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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 |
05-09-03 12:53 |
제가 어제 빅마트에서 지갑을 카운터에 놓고 집까지 신나게 운전을 해서 왔습니다.
거실에 들어와서 가방안을 보니까 손 지갑이 없지 않습니까
그 지갑안에는 생활비와 카드 운전면허증 등이 다 들어 있었습니다.
정신없이 운전을 해서 마트에 가서 말씀드렸더니 카운터에서 보관을 하고 있어서 찾았습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아직도 세상은 정직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살맛납니다.
주님께 감사드리면서 하루를 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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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05-09-03 14:28 |
| 저도 언젠가 이글을 한번 본적이 있는데 정말 흐뭇하군요. |
| 211.*.19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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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노 |
05-09-05 12:49 |
| 그리 말 같이 쉽지만은 않을텐데...따뜻한 마음들을 읽고 갑니다...!! |
| 211.*.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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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공주 |
05-09-06 18:52 |
눈시울 뜨거워지는 아름다운 사연 입니다
왠지 내마음도 덩달아 따뜻해 집니다 |
| 221.*.224.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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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 꼬 |
05-09-08 00:19 |
“제가 갑자기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되면
제 몸 모두를 기증하오니 사용할 수 있는 장기는 즉시
다른 분들에게 이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선생님께서 저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
이 문구가 가슴에 와 닫는군요.
저나 우리들도 이렇게 할수 있도록 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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