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은 액상, 분말, 크림형, 고형이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형태는 크림형입니다. 치약에는 세마제, 세제, 결합제, 습제, 물, 향미제, 감미제, 방부제, 착색제, 예방치료제(불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비싼 치약이라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며 가격보다도 먼저 생각해야 할 부분이 치약의 '마모도'입니다.
치약에 물을 묻히면 안 되는 이유는 치약은 제품으로 나올 때 바로 칫솔에 짜서 바로 닦아야 효과가 최대한으로 발휘되도록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치약에는 연마제가 포함되어 있는데 연마제는 항상 뻑뻑한 상태로 닦아야 잘 닦입니다. 자동차에 쓰이는 연마제의 경우도 치약처럼 뻑뻑한데 만약 물이 포함되었을 경우에는 걸죽하게 되어 연마의 효과를 전혀 못 보게 됩니다.
따라서 치약의 효과를 제대로 보면서 이빨도 깨끗하고 광택이 나도록 닦으려면 칫솔에 물을 안 묻히는것이 좋고 치약에 물을 묻히면 치약이 희석이 되어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빨을 닦을 때 칫솔에 물을 묻히면 안 좋다는 말이 나온 것이죠.
이진희
pius X
07-07-06 20:16
음.... 몰랐습니다.
앞으로는 저는 물론이고, 애들도 물 못묻히게 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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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노
07-07-07 08:38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저도 얼마전에야 알고 실천하고 있지요...그리고 양치후에 양칫물 하시면서 다시 치솔질 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애써 닦으며 발라놓은(코팅해 놓은) 이빨의 불소등을 다시 닦아 내어 버리는 것이라고 하더군요...저는 무척이나 더 열심히 양칫물 했었는데...요즘은 그냥 물로만 행구어 냅니다...^:^
121.*.181.227
† 선인장
07-07-09 22:28
대부분 사람들이 물을 묻히죠. 그냥 닦으면 뻑뻑한 느낌이 영~~~~전 치약은 아주 신중히 고르는 습관이 있으며,가능한 비싼것을 고르는 편. 다음엔 치약 고르는 법도 가르켜주면 감사! 유익한 정보 고맙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