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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만의 만남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

2010-07-14 12:07:58

이름 : pius X (125.*.105.253) 조회 : 4306

우연히 웹질하다 봤네요...

전쟁 정말 추하고 참혹한 것이지만 그 극단적인 상황에서 너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정말 얼마나 기쁠까요...

정말 6.25 때 우리나라 도와 주러 오신분들께 감사드리게 되네요...

그 분들이 가장 기뻐하실 때가 6.25 참전 행사에서 대접받을 때가 아니라

한국에 와서 우리나라가 발전된 모습을 볼 때라고 하더군요

젊음을...전우들의 목숨을... 바칠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하느님 고맙습니다~^^

제네시오

10-07-14 13:24

^^ 가슴 진한 감동 입니다. 나선 이국땅에서 피흘린 터키의 용사들.... 편히 쉬시길 기도 드립니다. 아~멘 우리도 이젠 갚아 나아가야겠지요. 작게는 이웃부터~주님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인이길...
118.*.110.186

관리자

10-07-14 13:51

찡하네요.. 어제 먹은 술이 확 다 깨네요.
218.*.199.184

† 선인장

10-07-15 06:34

~~~~간절한 기도로 하는님의 은총이 이 가족에게 내렸습니다.

글짓기 대회에 참가하려고 6.25에 관련책을 본적이 있는데 부모로부터 들은것보다 그 참상은 상상을 초월.
글이 주는 정확성과 구성은 마치 그 전쟁에 참전한 용사가 때론됩니다.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나~~~~이런 노래가

119.*.158.154

마리노

10-07-15 08:17

이 아침에 눈시울이 시리도록 찡한 감동이 밀려 옵니다...다시 만난 부녀지간...가족간에 뜨거운 정 나누시고...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121.*.181.227

†처음처럼

10-07-15 08:45

가슴이 찡하네요.... 6.25때 유엔군으로 참전한 모든 나라의 젊은 이들을 우리는 잊지말고 항상 그들을 위해서 기도 해야 겠네요...
112.*.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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