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도시환경, 주민불편 및 교통질서문란등 사회적문제 해소의 일환으로 관내에 급증하고 있는 불법구조변경 및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단속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1개월간) 실시하기로 하였다.
불법구조변경 자동차는 밴형화물차에 창문개조, 뒷좌석설치, 화물칸 격벽제거, 무단으로 LPG 장착, 소음기(머플러)불법구조변경, 강철범퍼가드 등을 설치한 자동차로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원이하의 벌금을 받게 되며, 또한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한 등화장치 색상변경과 설치위치 등이 부적정한 자동차는 과태료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무단방치 자동차는 도로, 주택가, 공터 및 정당한 사유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이며, 방치행위자에 대하여는 20～150만원의 범칙금처분 내지 1년이하징역 또는 300만원이하 벌금을 받게된다.
시민들의 불법구조변경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무단방치차량 사전방지 및 조기신고에 이번 일제단속의 성과가 달려있다고 보고, 각종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주민신고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무단방치차량 홍보전단지 10,000부를 인쇄, 주민들에게 배부.홍보할 예정이고 또한 무단방치 자동차 전담처리반을 편성,운영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경찰의 음주단속시 합동으로 불법구조변경 자동차를 단속할 계획이다.
※ 신 고 처 : 구미시 교통행정과 (☎ 450-6254) 및 각 읍면동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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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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