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교회 전례력으로 마지막 주간인 그리스도왕 대축일 입니다.
다들 망년회 하셨는지요.
저는 오늘 저녁 망년회 갑니다.
몇년전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만세로서 맞이하던 때가 생각이 나는군요.
남은 한주 잘보내시고 새로이 시작되는 대림절을 잘 준비하여 예수님을
잘 맞이 합시다./ 아래 대림시기에 대해 몇자 흘립니다.
-대림시기-
구세주의 탄생을 기다리는 시기로 성탄 대축일을 기점으로 4주간을 거슬러 올라간 주일이 대림1주일이되고 교회는 구약시대를 상징적으로 4천년을 잡으며 대림시기의 4주간은 이 4천년을 의미한다. 전례의 특징으로 제대주위의 하려함을 피하고 대영광송을 하지 않는다. 사제는 회개와 보속의 상징으로 자색 제의를 입습니다.
-대림환-
대림시기에 사용하는 하나의 장식으로 전나무나 푸른색 가지를 둥글게 만들어 그위에 4개의 초를 꽂아 놓는 것이다. 푸른 나무는 우리에게 내려질 하느님의 새로운 생명을 뜻하고 4개의 초는 구약의 4천년을 의미한다. 차츰 밝은 색의 초가 켜지는데 .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우리의 마음도 새로이 다져야 하겠습니다.
잘읽어 보셨습니까./술 조금먹고 집에 들어 갑시다.
대림절은 회개와 보속이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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